예산도서관, 5월 예산도서관인의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예산도서관(관장 류미정)은 5월 22일에 예산도서관인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숲속 그림책 온새로미’ 와 ‘행운의 책장’ 등 2종의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숲속 그림책 온새로미’ 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환경 그림책을 읽고 직접 체험해보는 행사로 5월에는 그림책 <풀친구>를 읽고 토피어리로 나만의 풀친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행운의 책장’은 책장으로 디자인된 뽑기판에서 책모양의 행운권을 뽑아 안에 적힌 상품을 받는 행사로 행사일 기준 일주일 전인 5월 15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예산도서관 자료 5권 이상을 대출한 이용자에게 행운의 책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5월의 상품은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돌고래 비누, 바닷속 생물 모양의 캔들, 고래 자수 파우치, 아기물범 수세미 등 바다를 테마로 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류미정 예산도서관장은 “예산도서관인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미래의 어른이 됐으면 좋겠고 ‘행운의 책장’행운권 뽑기로 예산군민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는 즐거움을 알아가며 책과 함께 하는 예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도서관인의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지만 이번 5월은 마지막 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한 주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